TIM 솔루션 전문기업, CK이엠솔루션? 내가 아는 TIM은 사랑합니다…의 팀 뿐인데..?

 

 

 

언젠간 한번쯤은 돌아봐 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 속 한마디….

그댈.. 사랑합니다..의 TIM 아니죠.

Thermal Interface Material의 TIM 맞습니다.

지난 시간에 방열의 중요성과 방열 산업의 동향에 대해 소개 드렸는데요.

오늘은 조광페인트가 방열 분야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K이엠솔루션, CKEMSOLTION = CKEMS? 조광택배?

 

 

CK이엠솔루션, 줄여서 CKEMS는 이름만 들으면 택배 회사 같지만,

2021년 9월 조광페인트의 전기∙전자 소재 사업부문을 떼어내 설립한 전기전자소재 전문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열계면 물질(TIM)인 방열도료, 방열 갭 필러 등으로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방열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죠.

 

CK이엠솔루션에서는 방열 솔루션 브랜드 노바솔리스(NOVASOLIS)를 론칭하였으며,

이차전지 성능 유지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우레탄, 실리콘, 에폭시 소재 등 다양한 TIM 솔루션과, 고직접화 반도체 패키징에 적용가능한 Underfill, EMC(Epoxy molding compou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 시 CK이엠솔루션 노바솔리스 제품 링크로 연결됩니다.)

 

 

CK이엠솔루션의 TIM 제품의 특성을 소재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레탄	실리콘	에폭시
제품	접착제, 갭 필러	갭필러, 그리스	접착제
액형	2액형 접착제	2액형 접착제, 1액형 그리스	1액형 접착제
경화	상온경화용 무용제형	2액형: 상온 속경화 1액형: 적용 즉시 사용가능	150℃ 20~60분 경화
물성	접착제: 전단 응력, 접착력, 내전압, 절연성, 냉각효율 우수 비접착: 기계적 물성, 내전압, 절연성, 냉각효율 및 repair 특성 우수	2액형: 낮은 경도, 절연성, 냉각효율 우수 1액형: repair 특성 우수	유연성, 인성, 접착성, 신뢰성 열전도율, 내후성, 내구성, 기계적∙전기적 강도 우수
비고	1:1 부피비 혼합공정으로 작업성 우수	저분자 실록산 및 오일 브리딩 적음	고신뢰성 요구분야에 적합
용례	2차전지 배터리 모듈, 팩, ESS, LED등, heat sink 등	컴퓨터, 주변기기, 통신기기, 자동차 전장부품 등	LED, ESS, PCB, 반도체 등

 

 

추가로 CK이엠솔루션에서는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전자파 차폐를 위한

페이스트, 시트, 코팅 솔루션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미래에는 방열과 전자파 차폐 기술을 융합한 TIM-EMI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CK이엠솔루션, 2023년 지금

 

 

 

 

현재 CK이엠솔루션의 동향은 어떻게 될까요?

충북 음성에 한국 본사 및 중앙연구소가 위치해 있으며, 연간 300톤의 생산 Capa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인은 대략 1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간 1,000톤의 생산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10,000톤 규모로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입니다.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한 헝가리 법인은 대략 3천평 규모의 부지에 연간 1,000톤의 생산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3,000천 규모로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입니다.

 

 

©CIC energi GUNE(2022)

 

©energy-storage news(2022)

 

 

CK이엠솔루션 해외 법인이 위치한 장소는 배터리 기가팩토리(GIGAFOCTORY)와 가까워

미국, 유럽 시장에 제품공급과 기술적 교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기가팩토리의 본격적인 가동이 예측되는 만큼,

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도료 사업분야에 대한 조광페인트의 연구투자 성과도 2024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조광페인트는 비도료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광페인트 시도하고 있는 또다른 사업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또 만나러 올거죠?